이펙트를 눌러 재생 중에도 바로바로 비교해서 들어볼 수 있어요.
이펙트를 골라서 시작해보세요
이 도구는 무엇인가요?
Reverb·Delay·Chorus·Flanger·Distortion 등 자주 쓰이는 오디오 이펙트를 원음과 실시간으로 번갈아 들으며 귀로 구분하는 감각을 기르는 훈련 도구입니다. 핑크노이즈나 직접 업로드한 음악에 이펙트를 걸어볼 수 있고, 어떤 이펙트인지 모르는 채 맞혀보는 청음 문제 모드, 컴프레서·게이트·더킹 파라미터를 손으로 조절하며 이해하는 다이나믹스 모드도 있습니다.
세 가지 모드
- 자유 청음 — 곡을 계속 재생하면서 이펙트 버튼을 눌러가며 자유롭게 비교청음
- 청음 문제 — 재생 중인 이펙트가 뭔지 맞히는 퀴즈, 정답률 기록
- 다이나믹스 — Threshold·Ratio·Attack·Release 등을 슬라이더로 조절해 압축·게이팅·더킹이 소리를 어떻게 바꾸는지 체감
왜 이런 훈련이 필요한가요?
믹싱 엔지니어는 지금 걸린 리버브가 너무 긴지, 컴프레서 어택이 너무 빠른지를 귀로 즉시 판단해야 합니다. 파라미터 수치를 눈으로 보는 것과 그 수치가 만드는 소리 차이를 구분하는 건 완전히 다른 능력이에요. 이 도구는 그 감각을 반복 훈련으로 쌓을 수 있게 설계했습니다.
화면 구성과 사용 순서
맨 위의 챕터 버튼으로 자유 청음, 청음 문제, 다이나믹스 중 하나를 고르고, Source 칸에서 소리의 원본을 고릅니다. 원본은 핑크노이즈이거나 내가 올린 음악 파일입니다. 시작 버튼을 누르면 재생되고, 재생 중에는 챕터와 소스를 바꿀 수 없으므로 바꾸려면 먼저 종료 버튼을 누르세요.
- 기기와 헤드폰의 볼륨을 작게 해 둡니다.
- 소스를 고릅니다. 이펙트의 특징은 드럼이나 보컬이 있는 음악에서 더 잘 들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익숙한 곡을 올려 쓰는 것을 권합니다.
- 시작 버튼을 누르고 볼륨을 천천히 올려 편안한 크기로 맞춥니다.
- 자유 청음에서는 이펙트 버튼을 눌러 가며 비교하고, 청음 문제에서는 소리를 듣고 이펙트를 맞히며, 다이나믹스에서는 슬라이더를 움직여 가며 듣습니다.
음악 파일은 브라우저가 읽을 수 있는 형식이면 되며, 파일은 이 페이지 안에서 불러와 재생합니다. 음악을 쓰면 곡 전체 파형과 현재 재생 위치가 화면에 표시되고, 핑크노이즈를 쓸 때는 안내 문구만 나옵니다. 곡은 끝까지 재생되면 처음부터 다시 반복됩니다.
이펙트 10종, 무엇을 들어야 할까
자유 청음과 청음 문제에서 쓰는 이펙트는 10가지입니다. 이 도구의 이펙트는 값을 조절할 수 없는 고정 설정으로 만들어져 있어, 이펙트의 성격을 구분하는 연습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 이펙트 | 들을 포인트 | 이 도구의 설정 |
|---|---|---|
| Dry | 처리를 거치지 않은 원음입니다. 다른 이펙트와 번갈아 들을 때 기준이 됩니다. | 이펙트 없음 |
| Reverb | 소리가 끝난 뒤에도 공간에서 울리며 뒤로 길게 이어집니다. 원음이 따로 섞이지 않아 멀고 뭉개진 소리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 약 2.2초에 걸쳐 감쇠하는 가상 잔향 |
| Delay | 똑같은 소리가 또렷한 간격으로 반복됩니다. 반복이 점점 작아집니다. | 약 0.32초 간격, 피드백 약 40% |
| Chorus | 같은 소리를 여럿이 연주하듯 두껍게 퍼집니다. 음정이 아주 미세하게 흔들립니다. | 약 20ms 지연을 0.6Hz로 변조 |
| Flanger | 제트기가 지나가는 것 같은 금속성 스윕이 들립니다. 컴필터가 움직이는 소리입니다. | 약 3ms 지연, 0.22Hz, 피드백 있음 |
| Phaser | 플랜저보다 부드럽게 쉭쉭 하며 특정 대역이 움직입니다. 지연이 아니라 위상을 바꾸는 효과입니다. | 올패스 4단, 0.4Hz |
| Distortion | 소리가 거칠어지고 배음이 늘어납니다. 큰 부분이 눌리는 느낌이 납니다. | 웨이브셰이퍼 방식의 포화 왜곡 |
| Tremolo | 음량이 규칙적으로 오르내립니다. 피치는 변하지 않습니다. | 5Hz, 깊게 흔듦 |
| Wow | 테이프가 늘어진 것처럼 음정이 천천히 출렁입니다. 코러스보다 느리고 폭이 큽니다. | 약 15ms 지연을 0.8Hz로 변조, 원음 없음 |
| Auto-Pan | 소리가 좌우로 규칙적으로 오갑니다. | 0.5Hz로 좌우 이동 |
Auto-Pan은 좌우 스테레오 재생이 필요합니다. 한쪽 스피커나 모노 재생에서는 효과가 거의 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펙트들이 서로 어떻게 다른지는 리버브·딜레이·코러스·플랜저·페이저 구분 가이드에 정리되어 있고, 딜레이 시간을 템포에 맞추는 방법은 BPM으로 딜레이 시간 계산하기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자유 청음 활용법
- 한 번에 이펙트 하나만 비교하세요. Dry와 이펙트를 번갈아 눌러 3~5번 들으면 달라지는 부분이 분명해집니다.
- 무엇이 달라졌는지 말로 표현해 보세요. 시간이 달라졌는지(반복, 잔향), 음정이나 음색이 달라졌는지(코러스, 플랜저, 페이저), 음량이나 위치가 달라졌는지(트레몰로, 오토팬)로 나누면 구분이 쉽습니다.
- 이펙트를 바꿀 때 음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Distortion을 선택할 때는 볼륨에 주의하세요.
- 비슷하게 들리는 코러스, 플랜저, 페이저, 와우를 따로 모아서 반복해 비교해 보세요.
청음 문제 모드
청음 문제는 10문제로 구성됩니다. 문제마다 이펙트 하나가 무작위로 정해지고, 같은 이펙트가 연속으로 나오지는 않습니다. 소리는 원음 3초와 이펙트가 걸린 소리 3초가 번갈아 반복되며, 화면의 배지가 지금 어느 쪽인지 알려 줍니다. 답을 고를 때까지 계속 반복되므로 원하는 만큼 들어 보고 이펙트 버튼 중 하나를 누르면 됩니다.
정답이든 오답이든 정답 이펙트가 표시되고, 오답이면 정답 이름이 나옵니다. 약 2초 뒤 다음 문제로 넘어가며, 10문제가 끝나면 정답 수가 표시됩니다. 점수는 이 페이지를 닫거나 새로 고치면 사라집니다. 음악을 소스로 쓰면 문제마다 곡의 다른 위치에서 최대 15초 구간이 반복 재생됩니다.
후보 10개 안에는 Dry(원음)도 들어 있습니다. Dry가 정답인 문제에서는 두 구간이 똑같이 들리므로, 차이를 못 찾겠다면 Dry일 가능성도 생각해 보세요. 무작위로 찍으면 정답률은 10%입니다.
다이나믹스 모드
다이나믹스 챕터에서는 Compressor, Gate, Ducking 중 하나를 고르고, Bypass(원음)와 On(적용됨)을 번갈아 눌러 소리의 차이를 비교합니다. 슬라이더는 재생 중에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화면 아래의 미터가 지금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숫자로 보여줍니다.
Compressor
슬라이더는 Threshold(−60~0dB), Ratio(1~20:1), Attack(0~200ms), Release(10~1000ms), Makeup Gain(0~24dB)입니다. 브라우저에 내장된 컴프레서를 쓰며 Knee는 조절할 수 없습니다. GAIN REDUCTION 미터는 지금 소리를 몇 dB 줄이고 있는지 보여줍니다. Threshold를 낮추고 Ratio를 높이면 미터가 크게 움직이고 소리가 눌립니다. Attack을 길게 하면 소리의 처음 타격감이 더 통과하고, Release를 길게 하면 눌린 소리가 천천히 돌아옵니다. 컴프레서가 소리를 줄이면 전체 음량이 작아지므로 Makeup Gain으로 보상해서 비교하세요. 각 파라미터의 의미는 컴프레서 파라미터 가이드에 있습니다.
Gate
Threshold(−80~0dB), Range(−80~0dB), Attack(0~100ms), Hold(0~500ms), Release(10~1000ms)를 조절합니다. 소리가 Threshold보다 작아지면 게이트가 닫히고, 닫힌 동안에는 Range만큼 줄어듭니다. Range를 낮게 두면 거의 무음에 가깝고 높게 두면 조금 남습니다. Hold가 너무 짧으면 경계에서 소리가 지글거리며 끊깁니다. 미터는 OPEN 또는 CLOSED와 현재 감쇠량을 보여줍니다. 이 게이트는 이 도구에서 직접 만든 단순한 구현입니다.
Ducking
일정한 간격(Interval 0.3~3초)으로 짧은 킥 소리가 나고, 그 순간 메인 소리가 Duck Amount(−40~0dB)만큼 줄었다가 Release(50~1000ms) 동안 천천히 돌아옵니다. 사이드체인 컴프레서로 만드는 펌핑 효과를 이해하기 위한 모드이며, 실제 킥 신호를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타이머로 킥과 볼륨 감소를 정해진 시점에 일으킵니다. 미터는 DUCK GAIN으로 지금 줄어든 양을 보여줍니다.
핑크노이즈는 레벨 변화가 거의 없는 소리라 게이트나 컴프레서의 차이가 잘 드러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컴프레서와 게이트는 드럼처럼 레벨이 크게 변하는 음악 파일로 들어 보세요. 더킹은 핑크노이즈로도 볼륨이 눌렸다 돌아오는 모양이 잘 들립니다.
귀 보호와 소리 크기
- 볼륨은 작게 시작하고, 이펙트나 모드를 바꾼 직후에는 더 주의하세요. Distortion이나 컴프레서의 Makeup Gain을 올릴 때 소리가 갑자기 커질 수 있습니다. Makeup Gain을 한 번에 크게 올리지 마세요.
- 헤드폰으로 들을 때는 착용하기 전에 볼륨을 낮추세요. 시작하는 순간 예상보다 큰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 핑크노이즈나 트레몰로처럼 같은 소리를 오래 들으면 귀가 쉽게 피로합니다. 중간에 쉬세요. 귀가 먹먹하거나 불편하면 바로 중단하세요.
이 도구의 한계
- 이펙트는 단순하게 구현한 것이라 실제 플러그인이나 하드웨어의 소리와 같지 않습니다. 이펙트의 종류를 구분하는 연습용으로 쓰세요.
- 이펙트의 파라미터는 고정이어서 값을 바꿔 가며 비교하려면 다이나믹스 챕터의 슬라이더를 쓰거나 DAW에서 직접 해야 합니다.
- 컴프레서는 브라우저의 내장 기능을 쓰기 때문에 브라우저마다 동작이 조금 다를 수 있고, 상용 컴프레서와 소리가 같지는 않습니다.
- 블루투스 이어폰은 지연과 압축이 더해져 이펙트의 미세한 차이를 듣기 어렵습니다. 유선 연결을 권합니다.
- 점수와 연습 기록은 저장되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펙트 값을 직접 조절할 수 있나요?
자유 청음과 청음 문제의 이펙트는 고정값이고, 다이나믹스 챕터의 Compressor, Gate, Ducking만 슬라이더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Reverb를 선택하면 원음이 안 들려요.
이 도구의 리버브는 잔향이 걸린 소리만 들려주는 설정이기 때문입니다. 원음과 섞인 정도를 비교하고 싶다면 Dry와 번갈아 눌러 보세요.
다이나믹스에서 차이가 거의 안 들려요.
소스가 핑크노이즈라면 음악 파일로 바꿔 보세요. 레벨이 일정한 소리에서는 게이트와 컴프레서의 차이가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Threshold를 소리 레벨 근처로 맞추는 것도 중요합니다.
컴프레서를 켜면 소리가 작아져요.
컴프레서가 큰 소리를 줄이기 때문에 정상입니다. Makeup Gain으로 음량을 보상한 다음 Bypass와 비교해야 공정한 비교가 됩니다. 음량이 커 보이는 쪽을 더 좋은 소리로 느끼기 쉽다는 점도 기억하세요. 레벨 관리의 기본은 게인 스테이징 가이드에 있습니다.
음악 파일이 재생되지 않아요.
브라우저가 읽지 못하는 형식일 수 있습니다. 화면에 불러오기 실패 안내가 나오면 mp3나 wav 같은 일반적인 형식으로 바꿔서 다시 올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