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타이머

카운트다운, 스톱워치, 시작·종료 시각, 작업/휴식 반복을 한 화면에서. 믹싱과 녹음, 합주실 시간 관리에 맞춘 프리셋이 들어 있습니다.

00:00
알림·화면 설정

설정과 진행 상태는 이 기기의 브라우저(localStorage)에만 저장되며 서버로 보내지 않습니다.

사용법

위쪽 탭에서 모드를 고르고, 시간을 정한 다음 시작을 누르면 됩니다. 처음 쓰는 분을 위해 가장 흔한 흐름부터 정리했습니다.

  1. 모드를 고릅니다. 카운트다운, 스톱워치, 시작·종료 시각, 반복(작업/휴식), 대관 시간 가운데 하나를 누릅니다.
  2. 시간을 정합니다. 카운트다운이라면 시·분·초를 직접 넣거나 5분, 10분, 30분 버튼을 누릅니다. 반복 모드라면 프리셋을 고릅니다.
  3. 알림을 정합니다. 아래 알림·화면 설정에서 종료 몇 분 전에 미리 알릴지, 알림음 종류와 음량, 종료음을 몇 번 울릴지 고릅니다. 소리 확인 버튼으로 먼저 들어 볼 수 있습니다.
  4. 시작을 누릅니다. 이 클릭에서 브라우저가 소리 재생을 허락하므로, 알림음을 쓰려면 반드시 화면을 직접 눌러 시작해야 합니다.
  5. 탭을 닫지 않아도 됩니다. 다른 탭에서 작업해도 탭 제목에 남은 시간이 표시되고, 끝나면 알림음이 울립니다. 새로고침해도 진행 상태가 이어집니다.
  6. 끝나면 초기화합니다. 종료 후 초기화를 누르면 다음 타이머를 맞출 수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는 방식도 알아 두면 좋습니다. 이 타이머는 1초마다 숫자를 하나씩 깎는 방식이 아니라, 시작할 때 종료 시각(타임스탬프)을 정해 두고 매번 지금 시각과의 차이를 계산합니다. 그래서 브라우저가 백그라운드 탭의 동작을 늦추거나, 컴퓨터가 잠깐 멈췄다 돌아와도 남은 시간이 어긋나지 않습니다.

모드별 설명

카운트다운

정해 둔 시간에서 0까지 줄어드는 가장 기본적인 타이머입니다. 시·분·초를 각각 입력하고, 5분·10분·30분 버튼으로 자주 쓰는 길이를 한 번에 채울 수 있습니다. 일시정지했다가 이어서 쓸 수 있고, 0이 되면 알림음이 울립니다. 최대 99시간 59분 59초까지 맞출 수 있습니다.

스톱워치

0부터 늘어나는 시간을 1/100초 단위로 보여 줍니다. 랩 버튼을 누르면 그 시점까지의 누적 시간과 직전 랩 이후의 구간 시간이 목록에 쌓입니다. 한 곡을 여러 번 연주하며 구간별 소요 시간을 재거나, 테이크마다 길이를 기록할 때 쓰기 좋습니다.

시작·종료 시각

분 단위가 아니라 시계 시각으로 일정을 잡는 모드입니다. 시작 시각과 종료 시각을 넣고 적용을 누르면 총 길이, 경과 시간, 남은 시간, 진행 막대가 나타납니다. 아직 시작 전이면 시작까지 남은 시간을 보여 주고, 시작 시각이 되면 알림음으로 알려 줍니다. 종료 시각이 시작 시각보다 이르면 자정을 넘기는 일정으로 보고 다음 날 종료로 계산하므로, 23:00에 시작해 01:00에 끝나는 야간 세션도 그대로 입력하면 됩니다.

반복(작업/휴식)

작업 시간과 휴식 시간을 번갈아 돌려 주는 모드입니다. 프리셋은 세 가지입니다. 믹싱 45분 + 귀 휴식 5분, 뽀모도로 25분 + 5분, 연습 20분 + 5분. 숫자를 직접 바꾸면 사용자 지정이 되며, 반복 횟수도 정할 수 있습니다. 횟수를 0으로 두면 초기화를 누를 때까지 계속 돌아갑니다. 작업이 끝날 때와 휴식이 끝날 때 서로 다른 높이의 소리가 나므로, 화면을 보지 않아도 어느 쪽으로 넘어갔는지 알 수 있습니다. 지금 몇 번째 사이클인지는 화면에 함께 표시됩니다.

대관 시간

합주실이나 녹음실처럼 시간 단위로 빌리는 공간을 위한 프리셋입니다. 1시간, 2시간, 3시간 가운데 하나를 누르면 곧바로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종료 10분 전(분은 바꿀 수 있습니다)에 한 번 미리 알려 줍니다. 마무리 정리와 장비 철수에 걸리는 시간을 미리 확보하는 용도입니다.

알림과 화면 설정

종료 전 미리 알림은 끝나기 몇 분 전에 부드러운 소리 한 번과 안내 문구를 보냅니다. 믹스 마무리나 퇴실 준비처럼 마지막 몇 분을 미리 알고 싶을 때 켜 두세요.

알림음은 벨, 비프, 차임 가운데 고를 수 있고 음량과 종료음 반복 횟수를 정할 수 있습니다. 소리는 파일을 불러오는 것이 아니라 브라우저가 그 자리에서 합성합니다. 소리가 안 난다면 기기의 음소거와 브라우저 탭의 음소거를 확인하세요.

데스크톱 알림은 체크박스를 켠 순간에만 브라우저가 권한을 물어봅니다. 허용하면 다른 창을 보고 있어도 종료 시점에 알림이 뜹니다. 차단되어 있다면 주소창의 사이트 설정에서 바꿀 수 있습니다.

화면 꺼짐 방지는 타이머가 도는 동안 기기 화면이 저절로 꺼지지 않게 합니다. 이 기능을 지원하는 브라우저에서만 옵션이 나타나고, 지원하지 않는 환경에서는 조용히 숨겨집니다. 배터리를 더 쓰므로 필요할 때만 켜세요.

탭 제목에는 남은 시간이 표시되어, 다른 탭에서 일하다가도 고개만 돌리면 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전체 화면 버튼은 시계만 크게 띄워 벽에 세워 둔 태블릿이나 모니터 한쪽에 켜 두기 좋습니다.

진행 상태 복원도 됩니다. 실수로 새로고침하거나 브라우저를 다시 열어도 종료 시각을 기억하고 있어 이어서 보여 줍니다. 모든 설정과 상태는 이 기기의 브라우저 저장소(localStorage)에만 남고 서버로는 아무것도 전송되지 않습니다. 다만 브라우저가 소리 재생을 막고 있는 상태로 복원되면, 화면을 한 번 눌러야 알림음이 울립니다.

믹싱·녹음 작업에 쓰는 법

믹싱 중 귀 휴식 시간 정하기

소리를 오래 들으면 귀뿐 아니라 판단도 무뎌진다는 이야기는 현장에서 흔히 합니다. 얼마나 일하고 얼마나 쉬어야 하는지에 정해진 정답은 없지만, 짧은 휴식을 자주 넣는 편이 귀와 판단의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경향이 있다고들 합니다. 이 타이머의 기본값인 45분 작업 + 5분 휴식은 하나의 출발점일 뿐이니, 본인의 작업 방식과 곡 상태에 맞게 숫자를 바꿔 쓰세요.

휴식 5분 동안은 모니터를 끄거나 볼륨을 내리고, 가능하면 자리에서 일어나 물을 마시거나 창밖을 보며 소리 자극을 줄입니다. 휴식 직후에는 방금 만지던 트랙 대신 전체 곡을 처음부터 낮은 음량으로 한 번 들어 보면 새 귀로 균형을 확인하기 좋습니다. 휴식 알림이 울렸을 때 프로젝트를 저장해 두는 습관을 들이면 작업 흐름도 끊기지 않습니다.

믹스 한 곡의 시간 배분

마감이 있는 믹스라면 곡 전체를 반복 모드의 사이클 수로 나눠 생각해 보세요. 예를 들어 3사이클로 정하면 첫 사이클은 밸런스와 볼륨 라이딩, 둘째는 이펙트와 공간감, 셋째는 레퍼런스 곡과 비교해 마무리하는 식으로 시간별 목표를 정할 수 있습니다. 같은 곡을 계속 붙잡고 있으면 점점 과하게 손대기 쉬우니, 타이머가 울리면 하던 일을 마무리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규칙이 도움이 됩니다.

녹음 세션에서

녹음은 연주자의 집중력이 가장 중요한 자원입니다. 한 테이크가 끝날 때마다 스톱워치로 길이를 재 두면 편집할 때 구간을 찾기 쉽고, 세팅과 사운드 체크에 쓴 시간도 기록해 두면 다음 세션 계획을 짜는 데 쓸 수 있습니다. 보컬이나 관악기처럼 몸을 쓰는 파트는 사이클 중간의 휴식을 물 마시는 시간으로 같이 쓰면 좋습니다.

합주실·녹음실 대관 시간 관리

대관 시간은 들어가서 세팅하는 시간과 나오기 전에 정리하는 시간이 같이 들어 있다는 점을 잊기 쉽습니다. 시작 시각·종료 시각 모드에 대관 시간을 넣어 두고 종료 10분 전 알림을 켜면, 마지막 곡을 한 번 더 할지 정리를 시작할지 판단할 시간이 남습니다. 1시간 대관이라면 세팅 10분, 연습 40분, 정리 10분처럼 미리 배분해 두고 대관 시간 버튼으로 시작하세요. 합주 중에는 휴대폰 화면을 끄고 소리만 믿고 싶다면 알림음 음량을 드럼 소리에 묻히지 않을 만큼 올려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탭을 닫거나 컴퓨터가 잠자기에 들어가도 알림이 울리나요?

탭이 열려 있다면 다른 탭을 보고 있어도 정확히 울립니다. 탭을 닫으면 알림음은 울리지 않습니다. 컴퓨터가 잠자기에 들어가면 브라우저도 멈추지만, 깨어난 뒤에는 저장해 둔 종료 시각을 기준으로 남은 시간을 다시 계산해 보여 줍니다.

소리가 안 나요.

먼저 소리 확인 버튼을 눌러 보세요. 안 들린다면 기기 음량, 무음 모드, 블루투스 이어폰 연결 상태, 브라우저 탭 음소거를 확인하세요. 새로고침 뒤 복원된 타이머는 브라우저 정책 때문에 화면을 한 번 눌러야 소리가 납니다.

서버에 내 설정이 저장되나요?

아니요. 설정과 진행 상태는 이 기기 브라우저의 localStorage에만 저장됩니다. 브라우저의 사이트 데이터를 지우면 함께 사라집니다.

스톱워치와 카운트다운을 동시에 돌릴 수 있나요?

한 번에 하나의 타이머만 진행됩니다. 다른 모드를 시작하면 진행 중이던 타이머는 멈춥니다. 여러 개가 필요하면 브라우저 탭을 여러 개 열되, 같은 기기에서는 저장소를 공유하므로 서로 진행 상태를 덮어쓸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휴식은 몇 분이 적당한가요?

정해진 정답은 없습니다. 보통 45~60분 작업에 5~10분 휴식을 많이 쓰고, 오래 듣는 작업일수록 휴식을 짧고 자주 넣는 편이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경향이 있다고들 합니다. 본인에게 맞는 값을 찾아 사용자 지정에 넣어 쓰세요.

함께 보면 좋은 도구와 글